SKIET(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가 10만 5천원으로 확정

SKIET(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가 10만 5천 원으로 확정

SKIET 공모가 10만5천원으로 결정

SKIET(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의 공모가(公募價)가 공모가 희망밴드(범위)의 최상단인 10만 5천 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SKIET 공모주 청약을 혹시라도 처음 들으신 분은 SKIET의 공모주 청약에 대한 정리한 내용 참고해주시고요. SKIET가 며칠전 4월 22일(목)~4월 23일(금) 양 이틀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수요예측 결과를 4월26일(월) DART(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했는데요. 공모가는 78,000에서 105,000원의 범위에서 최고가인 105,00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시간이 조금 변경되었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원래는 청약시간이 28일(수),29일(목) 이틀간 08시부터 16시였는데 시작시간이 2시간 늦춰진 "10시부터"로 바뀌었습니다.

공시를 보다보면 우리가 알고 있던 5개의 증권회사(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에스케이증권, 삼성증권, 엔에이치투자증권) 이외에 제이피모간 증권회사와 크레디트스위스 증권이라는 외국회사까지 참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SKIET가 만드는 것이 배터리 분리막인데 이 제품의 미래성장성이 뛰어난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의할 점은 납입기일을 보면 5월 3일이지만 10만 5천 원의 청약증거금인 52만 5천 원은 4월 28일과 4월 29일 이틀 안에 각 증권사 종합계좌에 납입하고 공모주 청약을 신청해야 합니다.

공모주 청약은 외국계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증권사에서만 가능합니다.

외국계 증권사를 제외한 5개 국내증권사가 이번 SKIET 공모주 청약의 주관사와 인수사이므로 5개 증권사의 계좌를 모두 활용하여 청약을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중복청약의 거의 마지막 기회입니다)

 

국내 5개 증권사 비대면 계좌 개설하기(증권사별 배정수량)

☞ 미래에셋증권 비대면 계좌개설하는 방법 따라 하기

☞ 한국투자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하는 방법 따라 하기

☞ 삼성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하는 방법 따라 하기

☞ SK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하는 방법 따라 하기

☞ NH투자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하는 방법 따라 하기

 

출처 조선비즈

SKIET의 최장 6개월 의무보유 확약 참여 수량 63.2%

공모주로 주식을 배정받게 되는 기관들은 "의무보유 확약"이라는 것을 부여받게 되는데요. 이는 주식을 정해진 기간 동안 팔지 못하고 가지고 있어야 하는 기간을 말합니다. 

지난번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의무보유 확약건에 대한 내용 참고해주시고요.

 

최단 15일(5억 9,664만 8,666주), 1개월(35억 95만 1,807주), 3개월(67억 1,334만 7238주) 그리고 최장 6개월(31억 9,049만 8,714주)의 의무보유 확약에 참여한 기관이 신청한 수량은 총 신청수량 대비 63.2%로 집계되었습니다. 

출처 서울경제

그리고 주문금액 역시 바로 지난번 SK바이오사이언스의 1,046조 원보다 2배가 넘는 2,417조로 최고에 달하고 있으며 수요예측 경쟁률 역시 역대 최고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1,883대 1)

 

이렇게 기관들이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게 되면 시장에서 사고 팔수 있는 유통물량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5월 11일 상장 직후에 유통비율은 10%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만큼 이번 SKIET는 따상뿐만 아니라 따 상상상으로 3 연상(3일 연속 상한가)까지도 기대해볼 만합니다. 

 

참고 : 따상이란 무엇인가

따상 뜻(feat.카카오게임즈, SK바이오팜)

 

참고로 SKIET의 63.2% 의무 보유 확약비율은 과거 공모 기업들보다 높습니다.(SK바이오팜 제외)

	SK바이오사이언스	하이브(구 빅히트)	카카오게임즈	SK바이오팜
의무보유확약	59.92%	43.85%	58.59%	81%
공모가격	65,000원	135,000원	24,000원	48,000원
현재가격	실시간가격	실시간가격	실시간가격	실시간가격

 

공모주 청약일정

공모주청약은 4월 28일과 29일 이틀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청약증거금은 10주가격(105만원)의 50%인 52만 5천 원이지만 증권사마다 청약수수료를 받는 곳이 있으므로 53만원을 입금하시면 됩니다.

0주~1주를 배정받게 되고 나머지 금액의 환불일은 5월 3일(월)입니다. 

코스닥(유가증권시장) 상장일은 5월11일(화)입니다.

 

공모주 청약 시 주의할 점

이번 공모주 청약은 "균등배정방식"이 적용되므로 기본 10주를 신청하면 0~1주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20주나 50주를 신청한다고 해서 더 받는 것은 아니니 딱 10주씩만 신청하세요.

 

지난해까지는 돈이 많으면 배정을 많이 받는 방식만 있었는데요. 금년 2021년부터 개편된 청약제도 때문에 일반인 공모에 배정된 물량의 50%는 증거금 규모에 상관없이 청약자들에게 똑같이 배분되는 것이 "균등배정 방식"입니다. 

 

만약 청약증거금이 많을수록 더 많이 공모주를 받게 되는 비례 배정(안분배정) 방식으로 청약을 하려면 공모주의 40%가 넘는 배정물량을 확보한 미래에셋에서 청약하는 게 다소 유리합니다. 수요예측 시 나온 1883대 1의 경쟁률이 나온다고 가정할 경우 9,886만 원을 청약 증거금으로 넣는다면 5주를 받으실 수 있다고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중복청약이 마지막이라는데

현재는 한 명당 공모주 배정에 참여한 모든 증권사에서 중복으로 청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중복청약은 SKIET가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금융당국이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중복청약을 금지시키면서 금년(2021년) 6월 19일 이후에 증권신고서를 내는 기업은 청약수량과 관계없이 제일 먼저 접수한 청약만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중복청약이 불가능한 게 됩니다.

 

정리하면(1주당 17만 원에서 35만 원까지 수익 예상)

이번 SKIET의 공모주 청약일이 28일(수), 29일(목)에 최소 10주를 신청하면 1주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청약증거금은 수수료 포함해서 53만 원을 준비하면 충분합니다.(1 증권사당)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5개 증권사의 계좌를 27일까지는 모두 만들어놓아야 합니다.(20일 제한 걸려있어도 증권사를 방문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청약일 기간에도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또한 배정물량과 경쟁률을 보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눈치작전으로 인해서 29일 오후 3시부터는 청약시스템이 어쩌면 다운될지도 모르니 28일 경쟁률까지만 확인하고 29일 오전 10시부터는 신청하시는 것이 추천됩니다. 

 

참고로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 당시 SK증권은 물량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225.18대 1이어서 청약증거금을 2억을 넣었을 경우 21주를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1주는 균등배정).

 

225.18대 1이고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가는 65000원이었으므로 청약증거금 732만 원에 1주가 배정돼서 7300만 원은 10주, 1억 4600만 원은 20주를 받게 되는 것인데요.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진다면 SK증권에는 청약증거금을 1180만 원을 넣을 경우 1주를 받을 수 있게 되므로6천만 원 정도를 넣으면 6주에 균등 1주까지 해서 7주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1주당 첫날 예상 수익은 17만 원 정도이므로 119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게 되는 것입니다.(물론 3 연상을 가게 되면 46만 1천 원이 넘으므로 1주당 수익은 35만 6천 원으로 7주를 받았을 경우 250만 원의 수익을 올리게 되는 것입니다.)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 정리, 최대 336만원의 수익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