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공모주 청약일정 및 공모가격(feat. 대신증권)

제주맥주 공모주 청약일정 및 공모 가격(feat. 대신증권)

제주맥주 공모주청약(10주가 아니라 100주가 기본수량)

제주맥주 공모주청약이 2021년 5월 13일(목), 5월 14일(금) 이틀간 예정(대신증권)되어 있습니다. 희망공모가 밴드는 2600원에서 2900원 사이이며 현재 장외에서 거래되는 금액은 5200원 정도입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기간 중에는 만들어도 청약을 할 수 없으니, 5월 13일 이전 즉 5월 12일까지는 꼭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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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주식 의무보유확약비율 67.84%

제주맥주의 주식은 공모 후에 55,995,890주 중에서 특수관계인 보유지분 301,200주(상장 후 6개월), 상장주선인 의무 보유분 250,860주(상장 후 3개월), 벤처금융/전문투자자 보유지분 8,431,643주(상장 후 1개월)등 매각이 제한되어 있는 주 8,983,703주와 상장 이후 안정적인 경영 몇 투자자 보호 조치 차원에서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21조 제1항 제1의 4호에 따라 일반법인 4곳이 4,047,600주(상장 후 1개월, 3개월), 투자기간 2년 초과 벤처금융 보유지분 중 일부에 대한 6,848,655주(상장 후 1개월, 3개월, 6개월)에 대해 자발적 보호예수를 설정하여 상장 후 매각이 제한되는 주수 즉 의무보유 수량은 37,984,910주로 67.84%이며, 상장 직후 시장에서 유통 가능한 물량은 18,010,981주로 32.16%입니다. 

 

 

균등배정 주 수는 104만 5250주

그리고 전체 공모주 가운데 25%인 209만 500주를 일반투자자에게 배정(우리 사주조합 우선 배정이 없어서 추후 늘어날 수 있습니다)하며 다시 일반투자자 배정 물량 중 절반인 104만 5250주는 청약건수에 따라 나누는 균등배정, 나머지 절반은 청약증거금에 따라 나누는 비례 배정 방식입니다.

즉, 청약 결과 청약건수가 104만 5250주 이하라면 모두 10주씩 받게 됩니다.

 

주의 : 코스닥시장 상장 후 주식시장 상황 등에 따라서 주가는 최초 공모가보다 낮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이번 공모주 청약으로 주식을 취득한 투자자는 투자원금 손실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제주맥주의 수요예측 예정일은 2021년 5월 10일(월)부터 11일(화)까지이며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들의 가격 확정 후 실투자 여부를 결정하여 청약 예정일인 2021년 5월 13일(목)부터 14일(금)에 일반 투자자는 청약을 실시하게 됩니다. 

 

이번 제주맥주 공모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서 규정하고 있는 주식의 분산요건을 충족할 목적으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모의 방법으로 실시됩니다. 공모주 청약이 끝난 후에도 상장신청일까지 제주맥주가 필요한 모든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상장 재심사 사유에 해당되어 재심사 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코스닥시장에서 거래할 수 없어서 제주맥주 공모주를 취득한 투자자는 주식을 파는데 큰 제약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제주맥주 알아보기

제주맥주가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맥주는 형태별로 맥주 전문점 파는 생맥주, 일반식당에서 판매하는 병맥주 그리고 가정용으로 주로 판매하는 500ml 캔 맥주가 있는데요. 제주맥주는 이 중에서 캔맥주 시장에 주력하는 곳이며 2020년 주세법 개정과 함께 크래프트 맥주 가운데 가장 먼저 ‘4캔 1만 원’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브랜드는 제주 위트 에일, 제주 펠롱 에일, 제주 슬라이스 3가지가 제주맥주의 메인 브랜드이며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마트나 편의점에서 보셨을 거예요. 

이와 같은 메인 브랜드 외에도 다른 업체와 협력한 컬래버레이션 제품도 출시하는데요.
백록담 에일, 성산일출봉 에일, 생활 맥주, 아워 에일, 금성 맥주가 있습니다.

 

제주맥주 해외시장 진출 알아보기

제주맥주는 한국 내 대표 맥주로 성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주로 중국) 시장 신출을 추구하고 있는데요. 2018년부터 해외 전시회에 참여하여 제품을 홍보하고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직접적인 해외법인 투자는 없는 상태입니다. 향후 공모자금이 유입되면 공모자금 중에서 20억 원은 해외시장 진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단, 코로나 19 지속 시 현지법인 설립 지연, 단기간 내 해외 매출 성장 등의 성과가 가시화되기 어려워서 부진 또는 실패 시 영업 활동이 위축되어 활발하게 확장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 해외시장 진출의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ITC(International Trade Centre)HS CODE 2203.00 기준)

(출처 : 유로모니터, 중국 지얀 컨설팅)

 

제주맥주 매출액 세부내역

매출액 추정에 있어 최근 3년간의 매출증가율 추이를 고려하였고, 지난해 재고 부족으로 인해 판매가 원할하지 못했던 점을 고려하여 추정하였습니다.

제주맥주는 별도기준 2018년 K-GAAP 기준 총매출액 121.5억, 순매출액 74.9억, 2019년 K-GAAP기준 총매출액 151.3억, 순매출액 84.5억 (K-IFRS 기준 총매출액 139.8억, 순매출액 72.1억)으로 동일한 회계기준 적용 시 순매출액 기준으로 12.8%의 성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 이전과 이후 크게 달라지는 점 중에 하나로, 주세법 개정이 있습니다. 2020년 이후 폭발적인 매출 증가율이 보이는 점에서 주세법 개정 효과로 4캔 1만 원 시장에 접어들면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여 2020년에는 이전과 다른 매출 성장세를 보였고, 이러한 성장세는 2020년 한 해에 국한된 일시적인 성장이 아니라 2021년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다만, 국내 전체 맥주시장이 정체이긴 하나 주세법 개정을 통한 가격경쟁력, 브랜드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수제 맥주시장점유율 확대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맥주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2021년 적용 맥주․탁주의 주세율 조정

 

추후 공모주 청약 일정

자료 38.co.kr,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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